정의
가산금리란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에 차이에 따라 덧붙이는 추가적인 금리이다. 은행에서 고객들에게 대출을 해줄 때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진다. 즉,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은행이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용도가 낮은 고객에게는 기준금리에 추가적인 금리인 가산금리를 덧붙여 대출을 해준다. 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만기의 길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만기가 길어질 수록 은행은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가산금리를 측정하는데 이를 기간 가산금리(Term Spread) 라고 한다.
채권 시장에서는 비교대상이 되는 금융상품과 기준금리의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는 동일한 만기의 미국 국채나 리보(LIBOR)가 기준금리가 된다.
예시
참고자료
- 경제금융용서 700선,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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